주터키한국문화원, ‘한국 드라마의 세계화’ 주제로 한류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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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3-23 19:58 조회5,6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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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터키한국문화원은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터키 한류팬들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착안, ‘한국 드라마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류 웨비나(Hallyu Webinar)를 개최했다.
![한류 웨비나 소개.](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1.03/23/222.jpg)
하제테페대학교 무툴루 비나르크 교수(‘문화외교와 한류’ 저자)를 초청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한류와 K-드라마의 위상 ▲공공 정책 ▲채널과 제작사 간의 관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역할 ▲온라인 플랫폼들의 발전: 드라마 장르 다양화 ▲코로나19 시대와 ‘디지털 르네상스’ ▲K-드라마 팬들의 정서적 친밀감 ▲한류 3.0 및 K-드라마의 미래 등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많은 현지 한류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주터키한국문화원 박기홍 원장은 “터키에서 한류가 처음 시작되고 성장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다름 아닌 한국 드라마”라며 “지난 2005년 터키 국영방송(TRT) 전파를 타고 해신, 대장금, 궁, 주몽, 이산, 상도 등 초기 역사극을 중심으로 방영되던 한국드라마는 이후 민영방송으로 확대되면서 장르 및 소재면에서 다양화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드라마에서 시작된 터키에서의 한류 열풍은 K팝, 한국영화, 한식, K뷰티 등으로 확산됐으며 한국어 배우기로 이어졌고 한류 팬덤을 더욱 확대 시켰다”고 말했다.
![한류 웨비나 화면.](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1.03/23/333.jpg)
온라인 세미나에 참가한 한류팬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문이 끊이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문화행사에 이어 한류 콘텐츠 정보까지 제공해 준 문화원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과 평가를 내렸다.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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