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건설현장 오후 2시~5시 야외작업 중단·주기적 휴식” 당부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한 총리 “건설현장 오후 2시~5시 야외작업 중단·주기적 휴식”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08 15:31 조회219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지구를 방문해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잇달아 발효되는 가운데, 폭염과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와 사업주의 폭염 대응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지구 폭염대비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지구 폭염대비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 총리는 현장 담당자로부터 폭염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휴게실 냉방 상태, 그늘막 설치 등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폭염 보호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옥외 노동시간이 많은 건설업은 폭염 속 위험도가 가장 높은 업종이므로 더욱 철저한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열질환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원칙인 물·그늘·휴식을 제대로 지키고, 특히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5시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주기적으로 휴식을 부여하는 등 현장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정비사업 건설현장에서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국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한 총리는 건설근로자, 택배근로자,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취약직종·업종 종사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충실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고용노동부에 긴급 지시한 바 있다.

문의: 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044-200-2376)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Total 24,586건 15 페이지
정책뉴스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24376 현 중3부터 ‘지역인재’ 전형 의대 가려면 비수도권 학교 나와야 08-2851
24375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 공유사이트 ‘아지툰’ 운영자 검거 08-2757
24374 농식품부 내년 예산 18조 7496억 원…공익직불금 최초 인상 08-2787
24373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각종 수수료 감면’ 법적 근거 마련 08-2780
24372 [정책 바로보기] ‘위기의 응급실’? 정부 대책은 08-2757
24371 내년 예산안 677조 원, 3.2% ↑…약자복지·경제활력 등 4대 분야 투자 집중 08-2764
24370 한 총리, “보건의료노조 파업 대비 비상·응급의료체계 유지” 08-2760
24369 윤 대통령 “내년 맞춤형 약자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등 집중 지원” 08-2754
24368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전년대비 4배 늘고 만족도 88점 넘어 08-2762
24367 내년 보건복지 예산 7.4% 증가…의료개혁 재정 지원 2배 이상 확대 08-2757
24366 mRNA 백신·양자기술 등 6개 대형 R&D사업 예타 면제 08-2773
24365 10년 뒤에도 초격차 유지…‘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 고도화’ 발표 08-2760
24364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에 최대 30억 원 대출 특례보증 지원 08-2768
24363 영화 ‘시민덕희’ 실제 주인공 신고 포상금 5000만 원 받는다 08-2768
24362 내년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4877억 원 투자…국가장학금 50만 명 더 08-276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