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자전거로 쌩쌩 달린다 > 정책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책뉴스

강원도 동해안, 자전거로 쌩쌩 달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6-18 16:38 조회2,672회 댓글0건

본문

btn_textview.gif

망상해변에서 옥계역까지 3.8km 구간의 동해안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 사업이 18일 완료된다.

이번 사업으로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부터 삼척시 고포마을까지 총연장 242km의 강원지역 동해안 자전거길을 연결해 강원도의 여러 지역을 자전거로 들릴 수 있게 됐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해안도로 구간에서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강원지역 동해안 자전거길은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 대포항, 주문진항 등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활기찬 어촌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12곳의 국토종주인증센터가 설치돼 있어 인증수첩 스탬프 날인이나 ‘자전거 행복나눔 앱’ 인증을 통해 자전거길 종주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동호해변, 경포해변, 맹방해변 등 해변길은 물론 송지호, 낙산사, 휴휴암, 추암촛대바위, 해신당공원 등 지역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명품 라이딩 코스로 알려져 있다.

행정안전부는 동해안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자전거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SNS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 앱 등에 동해안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사업 마무리 상황을 알리고, 전국 지자체 및 자전거단체 등에 홍보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동해안 자전거길이 연결됨에 따라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기회로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방문해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044-205-3540)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책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Tour.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