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감독 '땅에 쓰는 시',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 선정 "국내작품 최초"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개막작 "땅에 쓰는 시"

땅에 쓰는 시(Poetry on Land) 1. 기본 정보 장편 | 일반영화 | 다큐멘터리 | 113분 0초 | 한국 개봉(예정)일 : 2024년 제작연도 : 2023년 감독 : 정다운 제작사 : 기린그림 Giraffe Pictures 배급사 : 기린그림 Giraffe Pictures 상영타입 : 2D 디지털 2. 예매 정보 정보 없음 3. 줄거리 정...

오는 8월 21일 개막하는 제20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3)가 개막작으로 정영선 조경가의 ‘땅’에 관한 철학을 담은 〈땅에 쓰는 시〉(감독 정다운, 출연 정영선)가 상영된다. 국내 작품으로는 최초로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다큐는 〈이타미 준의 바다〉, 등 웰메이드 건축 다큐멘터리를 배출해온 정다운 감독의 신작이...

정영선 조경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다큐멘터리 ‘땅에 쓰는 시’ 스틸 컷 / EIDF 제공“우리 삶에 자연을 끌어들이고 공원을 디자인하는 ‘조경가’라는 직업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

우리의 녹록지 않은 삶에 좋은 풍경과 자연을 선물해 주는 올해 82세인 정영선 조경가는 다음 세대를 위해 오늘도 땅에 시를 쓰듯 일을 한다. 공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영화 속 미장센에 대한 연구와 인간의 삶을 담는 공간으로서의 건축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공간과 사람'을 영상으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타미 준의 바다(2019), 한국 현대건축의 오늘(2016),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2022)를 연출했다.

마지막 영화 <땅에 쓰는 시>! 이 다큐멘터리는 내가 이번 영화제에서 본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고, 폐막작을 제외하면 가장 마지막으로 상영된 영화이다. <땅에 쓰는 시>는 작품의 주인공인 정영선 조경가의...

줄거리 ; <땅에 쓰는 시>는 선유도 공원,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경춘선 숲길, 서울 아산병원 등 사람을 위한 숲과 정원을 만들어 온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공간에 관한 철학과 땅을 향한 진심을 담은 다큐멘터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EIDF에서는 영화제를 여는 개막작으로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를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로 대중에 선보인다. EIDF2023 개막작 ‘땅에 쓰는 시’는 일반 관객을...